[제주] 제주 속 호주, 이국적인 카페 "오지힐"

SNS에서 보고 너무 이국적인 분위기에 반해서 찾아간 곳이었어요 !
코로나가 아직~~도 지긋지긋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ㅠㅠ
확실히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곳들이 더 시선을 사로잡고, 특이해보이고 매력있는 것 같아요 -
건물 외형적인 것에 반해서 갔지만, 디저트까지 맛있었던 "오지힐 제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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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힐 제주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469
　
매일 10:00 - 20:00
롱블랙 5,500원

　
　

　

멀리서부터 카페에 오는 길까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뿜뿜나네요 !!

　
　

　

잠깐... 여기 호주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만 봤을 땐 카페 규모가 작은 줄 알았는데, 꽤 넓었어요 !!!

메뉴판

놀랬던 건, 이국적인 카페 분위기에 반해서 온 곳인데,
디저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다 맛있어보였어요!!
♥️

　
여자 화장실이 아래층에 있었어요.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또 이런 전시장 (?) 느낌의 공간이 있었어요 -! 굉장히 넓죠 ????
제주 느낌도 뿜뿜 -!! ✨✨

화장실도 당연히 블링블링 깨끗했어요 !!!!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 옥수수 치즈케이크 7,900원 흑임자 파운드 6,800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흑임자 파운드는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원래 흑임자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뭔가 모험심?에 시켰던거라 그랬던 것 같아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흑임자 파운드는 '비건'을 겨냥한 것이라구 해요 -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인 것 같아요.

　
　

　
카페 내 설치되어있던, 즉석 사진기 !! ♥
제주에 왔으니 기념으로 한번 남기기로 해요 - :-)

　

　
결과물은 뭔가 웃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입구로 나와서 열심히 !!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정말 다시 봐도 너~~무 호주 같은 곳이예요 -! 캥거루 표지판 (?) 때문인지 더 이국적으로 느껴져요.

　
　

　

　
나름 인생샷도 남겨보았습니다..♥

　
　

　
카페의 외관에 반해서 방문한 곳이지만, 여러 시도들이 담긴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라 누구나 어떤 시간대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카페 앞 풍차들이 돌아가는 카페도 너무 아름답고, 주차장 또한 넓게 형성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일정이 맞다면 꼭 여기서 커피 한잔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