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가는 길, 감성 카페 "랜드컴포트(Land Comfort)"

영주 여행으로 3대 명물도 먹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카페 한 군데 들리면 좋겠다 싶었는데

부석사 가는 길 쪽에 한 눈에도 '오! 멋지다!' 하는 카페가 있어

차를 세워 방문해보았어요.

바로 "랜드컴포트(Land Comfo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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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컴포트 (Land Comfort)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74-1

10:0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정말 한 눈에 들어오는 외관 아닌가요?

핫플 느낌 뿜뿜 - ㅎㅎ

정말 우연히 방문한 곳이었는데,

뜻밖의 감성 카페를 만나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새 하얀 컨테이너에 원목으로 포인트를 둔 인테리어.

크지 않고 무심히 걸어둔 간판도 요즘 카페 감성이네요 -

　

　

　

　

　

내부도 정말 깔끔하게 예뻤어요.

원목의자에 푹신푹신 초록 쿠션을 둔 좌석은

정~말 편해보였어요.

그리고 부석사 가는 길 쪽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카페는 2030 감성이지만, 손님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양한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았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뷰도 꽤 시원하고 멋집니다!

　

　

　

　

무엇보다 여러분 주목하세요....!

요즘 카페에 아메리카노 4,000원 하는 곳 진짜 보기 드물지 않나요...?

가격대도 아주 합리적이예요!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싼 요즘 ㅠ.ㅠ 

랜드 컴포트는 그래도 가격이 착하네요 ♥

　

　

　

　

간단하게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크로플과

애플컴포트만의 사과쥬스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는 가는 길에 먹을거라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어요!

커피 맛도 아주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

　

　

　

생각보다 뷰도 좋고, 예뻤던 테라스 공간 -!

사진도 한 장 남겨보았네요 헤헷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서 앉아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우연히 방문한 곳이라 그런지

더 멋지고 따뜻한 공간처럼 느껴졌네요 -!

사장님도 친절하셨구요 ♥

　

　

　

커피값도 많이 올랐는데, 아무데서나 먹을 순 없잖아요?

이왕이면 깔끔하고 멋진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면 좋잖아요 ♡

　

랜드 컴포트는 위치도 좋고, 내부도 쾌적하고,

야외 테라스 공간도 멋지면서 사장님도 친절하신!

+ 그런데 커피 가격도 꽤 합리적인. 

딱 영주 여행에 방문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

　

　

　

그리고 잠깐!

랜드 컴포트 커피 스토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측엔 작은 소품샵을 마련해두셨어요.

완전 감성적 .. ♥

　

　

　

귀여운 가방부터 작은 소품들, 책, 의류까지!

플리마켓이 떠오르는 공간이었어요.

하나하나 물품이 짜치지 않고,

꽤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만한 것들이라 구경하는게 재밌었네요.

 

　

　

　

가격대도 괜찮지 않나요...?

커플로 후드티 홀린듯 구매할 뻔함.... ㅇ0ㅇ

예상에 없던 지출이라 꾹 참았다구요....ㅎㅎ....

　

　

　

재미난 영주 카페 "랜드 컴포트" ♥

잘 머물다 갑니다 -

　

　

　

　

여긴 주차장 앞에 있던 곳인데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주차자리도 아주~~~넓으니

방문하시기 편할거예용 ♡

　

부석사 가는길 카페를 찾으신다면,

영주 여행 오셔서 특별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랜드컴포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