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제주] 낭만적인 제주의 밤을 보내려면, "빈도롱이" 감성숙소

반응형

야외 노천탕 비쥬얼에 심쿵했다가 솥뚜껑 야외 바베큐에 완전 반해버린 이 숙소!
엄마와 제주도 여행에 다녀왔답니다.
저는 제주도를 엄청 자주 가서 제주 감성숙소를 많이 가보았는데요.
어느덧 비슷해진 감성 숙소 스타일 사이, 이 숙소만의 특별한 점이 있었던 "빈도롱이" 소개합니다.

 
#빈도롱이 #감성숙소 #제주감성숙소 #제주신상숙소 #제주여행 #숙소리뷰 #제주숙소추천 #조천감성숙소
 
   

 

빈도롱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5길 16
0507-1425-0314
 
16:00 입실 11:00 퇴실
30만원대

  
  

 

저희가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깜깜한 밤이었어요.
숙소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멀리서부터 이렇게 선물처럼 반짝이는 빈도롱이!
조용한 조천 동네에 혼자서만 이렇게 반짝 반짝이고 있는데, 멀리서부터 너무 설레였어요
쏘 로맨틱....
 
 

 

거실

 

깜깜한 저녁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라 밖의 풍경이 보이지 않지만,
아침에 보면 완전 제주 제주~ 푸릇푸릇~ 해요 !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은 맨아래에 있어요. 꼭 봐주세요!)
 
  

메인 침실공간
키친
화장실

    

서브 침실도 있었는데, 거기 짐을 풀어둬서 사진 못찍은 것 실화냐.....ㅠ.ㅠ
전체적으로 아주 까~알끔한 스테이..! 화장실에 먼지 한톨 없고 너무 깨끗했구요?
30만원대에 130평에 침실 2, 야외 노천탕, 솥뚜껑 바베큐 공간까지!
가성비 미쵸따.... 당장 가족 여행 숙소, 친구 여행 숙소 찾으신다면 여기로 잡으셔요...!
 
 

 

마당으로 나가면 바로바로 하이라이트 공간이죠 !
야외 노천탕 !! 돌담으로 둘러싸여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고, 제주 느낌 뿜뿜 ♥
사진으로만 봤을 땐 저도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어떡하지? 란 생각 했었는데,
전혀요 전혀요 ! 절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구조에 숙소 맨 안쪽에 위치해있어요.
 
 

 
야외 노천탕도 좋지만 여기도 진짜 찐입니다..
다들 받아적으세요... 빈도롱이에선 바베큐 추가 꼭 필수... ★

 
 

야외 노천탕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 노천탕을 즐길 준비를 해봅니다!
저도 노천탕에서 한 잔 마시려고 와인 한병 준비해왔구요?
와인잔은 빈도롱이에 구비되어 있었어요. 센스... ♥♥
 

 

 

같은 사진 아님 주의... ★
분위기 너무 미쳤어서 자꾸 자꾸 찍게 됨.....!
 
 

 

물 아직 덜 찼는데 마음 급해서 벌써 들어가서 앉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온수 아니고 따뜻한 물 콸콸 잘도 나와서 하나도 안춥고 오히려 후끈~ 했습니다.
 
 

  
노천탕에서 목욕탕 터줏대감 아주머니마냥 몇 시간 앉아있고 싶었지만,
저희에겐 바베큐 타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바베큐 준비를 하러 가봅니다.
다음엔 오롯이 빈도롱이에만 있어서 쭈~욱 숙소안에서 즐길 건 다 즐기고 싶어요.
더 못 있어서 아쉬웠던 노천탕 타임 ㅠㅠ
 
 

장작 바베큐 + 무쇠 솥뚜껑

 
아니 사장님께서 바베큐 공간이 만족도가 높아서 추가하시길 추천드린다 하셨는데,
와... 진짜 저 이거 추가 안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최고였습니다... ♥
 

 

  

장작 넣고 불 피우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여자 둘이서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사장님이 방법을 다 ~ 친절하게 적어두셨고,
고체 연료도 있어서 불 피우기 정말 쉬웠어요!
괜히 막 뿌듯하고 기분 좋아짐 .. ♥
똥손인 제가 했으니 여러분들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꼬기 꼬기!!!
무쇠 솥뚜껑에 김치까지 올리면 화룡점정!!!!!!!!
 

 완성된 고기는 너무 배고픈 나머지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 하하...
솥뚜껑 삼겹살 예전에 정말 핫했는데, 요즘은 솥뚜껑 볼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직접 구워먹으니 진짜 거짓말 아니라
너~~~~~~~~무 맛있고요? 비싼 돈 주고 흑돼지 식당 갈 필요 없구요...
근처 3분 거리 마트에서 흑돼지 털 콕콕 박힌 오겹살 샀는데 왠만한 맛집 가는 것보다 더 맛있었음..

  

 

아직 끝나지 않은 사장님 센스 타임..
이렇게 캠핑 분위기 살리라구 마쉬멜로우 준비해두셨어요...!
엄마랑 둘이 구워먹으면서 이렇게 추억 한 페이지 저장 ㄴㄱ
 

다음날 아침

 

제가 그랬죠...? 아침에 완전 제주 느낌 뿜뿜이라구...!
푸릇푸릇하고 너~~무 예쁘잖아요 ♥
 
 

 

햇빛도 엄청 잘 들어오고, 너무 너무 힐링 공간이었어요.
커피 머신, 토스터도 있고 식기도 있을 것 다 있었는데, 벌써 빈도롱이를 떠날 시간이라니 넘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에 다시 가면 꼭 빈도롱이에서만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할 거 너무 많음!!
 

 

  
작은 평상 공간! 뒤로는 바다가 훤~히 보이고, 옆으로는 푸릇푸릇한 잔디 마당이 보이는 곳!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서 밖을 바라다보면 그것만으로도 힐링일 것 같아요.
 

 

 
이렇게 창가에는 다도 공간도 있어요!
차도 준비되어 있구요, 이 스테이 곳곳을 어떻게 재밌게 만들어볼까 정말 고민 많이 하신 기분!
 
 

 

아참참 ! 빈도롱이에는 귀여운 냥이 세마리가 뒷마당(?)에 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바깥 바베큐 공간에 사료도 비치되어 있고, 함부로 다른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경고글도 있어요.
저는 머무는 동안 한마리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애묘인으로서 이런 것 너무 좋아요 ♡
어디서 만날지 몰라 늘 품에 안고 다니던 츄르, 여기서 빛을 발할 수 있어 기쁨 ♥
특히 우리 엄마, 우리랑 마주친 유일한 한 마리 냥이한테 마음 뺏겨서 어디서 사료라도 더 사 올 기세 ㅋㅋㅋㅋㅋ
 
 

 

너무 낭만적이었던, 빈도롱이에서의 하루였습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구옥을 개조한 것으로 최대한 그 시절 제주의 흔적을 남겨두어
모처럼 제주에 온 것이 실감나는 숙소였어요.
다양한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고, 바로 앞이 산책하기 좋은 바닷길이 있어
가족 여행, 친구 여행으로 4人으로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엄마랑 특별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아 그리고 ! 호스트 분이 정말 정말 친절하셨어요. 정말 최고 -
재방문 의사 200% 있는 곳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
 
 

반응형